2011 연천사랑 요리대축제

경기도 연천군은 (주)로하스연천과 (사)한식문화교류협회와 함께 오는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제1회 “연천사랑 요리대축제”를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천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새로운 메뉴 개발, 연천 음식의 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사)한식문화교류협회와 연천군이 손을 잡고 야심차게 진행하는 행사로써, 전국의 전문 요리사들 및 각 대학 조리 관련 학과와 요리 학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식 요리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300여명이 넘는 예선참가자들의 참가신청이 들어오고 있고, 본선은 참가신청자들 중 사전 레시피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팀(전문가부문 15팀/학생부문 15팀)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요리대회는 2009년부터 매년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리고 있는 ‘연천 농산물 큰장터’행사와 함께 열리게 되어 기존의 ‘농산물 큰장터’를 찾는 관객들 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금번 요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뿐만 아니라 기존 행사의 활성화 방안으로도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 4일(금)과 5일(토) 양일간 열리는 요리대회는 오전에는 전시경연, 오후에는 라이브 경연의 두가지 부문으로 열릴 예정이고, 마지막날인 6일(일)에는 400여점의 한식요리 특별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 연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 농특산물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폭넓은 대외 홍보의 기회가 되고, 요리대회를 통해 선발된 다양하고 신선한 요리들의 적극적인 상품화를 통해 연천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한식문화교류협회는 금번 대회를 통해 한식 세계화를 선도하는 단체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