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김하늘 대종상 남녀 주연상 '영광'

입력 2011-10-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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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일과 김하늘이 제48회 대종상영화상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해일과 김하늘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종병기 활'과 '블라인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해일은 2006년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올해의 연기자상을 수상한 이래 5년만의 남우주연상이다.

박해일은 이날 남우주연상을 놓고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이순재, '풍산개'의 윤계상, '헬로우고스트'의 차태현, '황해'의 김윤석과 경합을 벌였다.

김하늘은 이날 이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배종옥, '이층의 악당' 김혜수, '쩨쩨한 로맨스'의 최강희, '그대를 사랑합니다' 윤소정과 경합을 벌였다.

한편 장훈 감독의 영화 '고지전'은 '최우수작품상', '기획상' '조명상' '연출상'을 포함해 4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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