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公, 50여개 연탄공장 순회…무연탄 안정 공급 주력

입력 2011-10-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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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는 겨울철 연탄 성수기를 앞두고 연탄의 주원료인 무연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전국의 50여개 연탄공장을 순회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강후 석탄공사 사장은 9월 초부터 대구·경북지역을 거쳐 현재까지 전국을 순회 방문해 농촌 및 저소득층이 많은 충북 및 강원지역에 성수기에 대비한 충분한 수요를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왔다.

이 사장은 전국 50여개 연탄공장과 3개 발전소를 찾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연탄 수급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석탄공사는 금년 동절기 수급안정을 위해 비수기부터 비축탄과 수입탄 25만t을 추가적으로 공급해 왔다.

또한 혹한과 폭설을 대비해 석탄의 원활한 수송 대비책과 만약의 사고를 대비한 위기관리체계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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