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도시형생활주택 신규브랜드 ‘우림필유 스마트’를 론칭하고, 첫 번째 도시형생활주택의 분양에 들어간다.
우림건설은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서울 종로구 숭인동에 도시형생활주택 ‘우림필유 스마트’의 건축사업을 수주해 이번달 21일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우림필유 스마트’는 스마트 라이프를 추구하는 젊은층과 독신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신규브랜드로 우림건설은 서울 종로구 숭인동 202-3번지 일대에 지하1층~지상16층 180가구로 구성된 도시형생활주택을 건립한다.
지하1층과 지상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2~4층에는 전용면적 기준 오피스텔 22.43~23.96㎡ 36세대, 5~16층에는 도시형생활주택 17.81~19.49㎡ 144세대 등 총 180세대가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숭인동·신설동 종합시장 인근에 위치하며, 지하철 1·2호선 신설동역과 6호선 동묘앞역을 도보 5분 거리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속한다.
생활편의 시설도 우수해 이마트·밀리오레·두산타워 등을 차량으로 5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창신숭인뉴타운, 왕십리뉴타운 등 사업지 인근에 뉴타운 개발 호재들도 있어서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만하다.
이번 사업장은 사업관련 인허가를 마치고 이달 중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