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안선주, 2년 연속 일본여자골프 상금왕 보인다

입력 2011-10-15 18:11수정 2011-10-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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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스 레이디스 2R 공동 2위...선두에 1타차 시즌 5승 시동

시즌 4승의 안선주(24)가 2년 연속 상금왕을 위한 확정 작업에 들어갔다.

안선주는 15일 일본 지바현 도쿄 세븐 헌드레드클럽(파72·6,635야드)에서 개막한 후지스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5언더파를 친 안선주는 이날 버디와 보기를 3개씩 주고 받으며 이븐파에 그쳐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하토리 마유(일본)에 1타 뒤졌다.

안선주는 지난주까지 1억363만8428엔(약 15억5713만6289원)을 벌어들여 요코미네 사쿠라(일본·7270만6,066엔)를 3093만2362엔차로 밀어내고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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