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크리스-신지수 최종 탈락에 '좌절'

입력 2011-10-15 02:02수정 2011-10-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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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net
'슈퍼스타K3' 크리스와 신지수가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최종 탈락했다.

14일 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세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주재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는 걸 그룹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신지수는 god의 '길'을 미션 곡으로 선택했다.

크리스는 유창하지 않은 한국어 실력때문에 "감정 전달 면에서 많이 부족했다"는 혹평을 들었다. 또한 신지수는 "욕심이 과해서 자신감을 잃은 것 같다"는 지적을 받았다.

탈락이 발표된 후 크리스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며 한국말로 "감사하다. 한국 사랑한다"고 소리쳤다. 이에 김성주는 “당신 인생의 합격자”라고 말하며 그를 위로했다.

또 다른 탈락자인 신지수는 “'슈퍼스타K'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20살 되기 전에 좋은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몸 관리에 신경 써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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