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문화신문, 우승상금 4명이 적중

입력 2011-10-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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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0만 원의 우승상금이 걸렸던 경마문화신문(발행인 김문영)의 ‘2011 현금 2천만원 이벤트’ 8차 월간대회에서 4명의 적중자가 탄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렸던 제27회 KRA컵 클래식(GⅢ) 대회의 1위부터 3위까지의 경주마를 예측하는 삼쌍승식 예상대회로 개최. 우승을 차지한 4명의 경마팬은 1위 ‘에이스갤러퍼’, 2위 ‘싱싱캣’, 3위 ‘주몽’을 순서대로 정확히 적중해 우승상금 각 75만 원을 받는 ‘대박’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우승자 중에서는 유독 가족과 함께 즐기는 건전경마를 강조하는 팬들이 눈길을 끌었다. 우승자 박희민 씨는 아버지와 함께 경마를 즐기는 여성 경마팬으로 상금을 대리수령한 아버지 박 준 씨는 “가족과 같이 경마를 즐기며 특히 딸과 함께 많이 공부한다”며“큰 행사에 당첨돼 감격스럽고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승자인 신준호 씨 역시 “아버지와 함께 경마를 즐기며 함께 공부한다”며“경마문화신문의 기사와 칼럼 등 풍부한 읽을거리가 큰 보탬이 된다”라고 경마문화신문 예찬론을 펼쳤다.

경마 전문가들은 이번 대회가 서울경마공원의 최강자들이 출전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 양상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4명이나 경주 결과를 정확히 예측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경마문화신문 독자들의 높은 경마 수준이 드러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다음 9차 월간대회는 올해 최고의 국산마를 가리는 제8회 대통령배 대회(11월6일 시행)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마문화신문 ‘2011 현금 2천만원 이벤트’의 응모방식과 시상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경마문화 인터넷 홈페이지(www.krj.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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