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美 빌보드 차트에서도 '정상'

입력 2011-10-14 10:09

  •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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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퍼스타K3'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버스커버스커'가 미국 빌보드 K-POP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세계적인 음악차트 집계업체인 미국 빌보드가 14일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가 '슈퍼스타K3' 방송에서 부른 '동경소녀'는 K-팝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투개월의 '여우야'가 2위, '슈퍼스타K2'의 우승자이자 K-팝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허각이 신곡 '헬로'(Hello)로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이 차트를 휩쓸게 됐다. 특히 버스커버스커와 투개월은 정식 가수가 아닌데도 불구,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정상에 오르게 됐다.

한편 슈프림팀의 쌈디는 신곡 '짠해'로 톱10에 새롭게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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