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산다라박 꿈꾸고 있는 '하다미' 데뷔 임박

입력 2011-10-1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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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미
신인 가수 하다미가 제 2의 산다라 박을 꿈꾸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다미는 2NE1 산다라 박이 국내 데뷔 전 활동했던 필리핀 최대 방송국 중에 하나인 ABS-CBN에서 이미 관심을 갖고 ‘제2의 산다라박’으로 키워보자고 제안까지 받은 상태라고.

하다미 측은 ABS-CBN 방송국 관계자들과의 마닐라와 서울에서의 각각 미팅을 갖고 필리핀현지에서의 데뷔와 출연과 함께 스타의 반열에 바로 입성한다는 필리핀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도 가능하단 결론이 내려져 현재 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

국내와 필리핀에서 내년 1월 동시 데뷔를 목표로 녹음을 끝내고 현재 준비에 구슬땀을 올리고 있는 하다미는 중학생 시절 몇몇 재연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기에 먼저 발을 들였다.

한편 하다미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다니던 중 프로야구 구단인 LG트윈스 치어리더에 발탁돼 많은 인기를 누리며 치어리더로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치어리더로 활동할 당시에도 훌륭한 댄스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하다미는 어린 나이에 이미 여러 경험을 하다 보니 연예계 데뷔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 조금 더 성숙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듯 가요계의 바다를 힘차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분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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