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세일 마지막 3일을 잡아라

입력 2011-10-13 08:26수정 2011-10-13 08:26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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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3일을 맞이해 다양한 상품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전점에서 ‘고어텍스 대전’을 진행한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라푸마, 밀레, 블랙야크, 아이더, 몽벨, 에이글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1년 가을·겨울 신상’ 위주로 전개하며 일부상품에 한해 20% 기획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자켓 29만원, ‘코오롱스포츠’ 남성 자켓과 여성 자켓이 각각 39만원, ‘K2’의 등산화 14만원, ‘블랙야크’ 등산화는 17만원 등이 있다.

분당점에서는‘No. 1 Top 브랜드 대전’ 행사를 기획해 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탠디, 국제모피, 슈페리어 등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탠디’의 여성화를 8만9000원, 남성화는 10만 8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금강·랜드로바 균일가전’이 9층 점행사장에서 열린다. ‘금강’ 여성구두, 남성구두가 각각 7만원, 7만 5000원이며 ‘랜드로바’ 여성구두는 6만500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아동스포츠MD팀 강우진CMD(선임상품기획자)는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면서 세일 마지막 3일을 잡으려는 고객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백화점은 이런 수요에 맞추어 물량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