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런앤히트', 무료로 17일 티스토어 출시

수정 2011-10-12 22:07

입력 2011-10-12 21:58

박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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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야구게임 최초로 KBOㆍ선수협 라이선스 모두 확보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은 스마트폰 야구 게임 런앤히트를 17일 T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이어 올레와 오즈마켓에도 곧 오픈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한게임 런앤히트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야구 게임으로 모바일 야구게임 최초로 KBO와 선수협 라이선스를 모두 확보해 4000여 명의 실제 선수 경기 기록과 실명, 사진을 게임내에 적용했다. 또 선수모드를 비롯해 팀모드, 홈런더비, 국가대표토너먼트, 골든글러브, 친선경기 등 유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6개의 다양한 게임모드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게임성도 더욱 진화하고 콘텐츠량도 온라인게임에 못지 않을 만큼 방대해져 이제 이동하면서도 진짜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런앤히트는 다운로드비가 무료로 게임 유저와 야구팬 모두가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 전용 야구 게임 런앤히트는 블루페퍼가 개발, 투구폼과 방망이 흔들기 등 투구와 타격시 디테일한 세부 동작들을 잘 구현했으며 공의 움직임을 쫓아가는 카메라 움직임으로 밀착감도 높다.

특히 최근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타자인 KIA 타이거즈 이용규 선수를 홍보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