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02.23달러 기록…닷새째 상승

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거래일 기준으로 닷새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92달러 오른 102.23달러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전날보다 배럴당 0.40달러 상승한 85.8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78달러 올라간 110.73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중동불안 우려, 미 원유 재고 감소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한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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