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6초로 구성된 팜 종족 프롤로그 동영상 공개
게임 퍼블리싱 업체 톡톡플러스는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게임개발사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중인 체인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임 오딧세이의 신규 종족인 팜을 11일 공개했다. 프롤로그 동영상과 함께 게임 스크린샷 10여점도 선보였다.
총 56초로 구성돼 있는 프롤로그 동영상은 팜 종족의 선조들이 세계의 불균형으로 인해 삶의 터전인 대도시 ‘누누디토’가 붕괴될 것을 염려한 나머지 보유하고 있던 라임의 힘을 빌어 재앙을 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동영상과 함께 공개된 10여 점의 게임 스크린샷은 팜 종족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자 개발사에서 다각도로 촬영했다.
휴먼과 투르가에 이어 라임 오딧세이의 세 번째 주인공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팜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에서 앙증맞음이 물씬 풍기는 소인(小人) 종족으로 귀여운 외모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밝고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를 지향하는 게임성과 잘 어우러져 있어 기존부터 게임을 경험했던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기대 1순위로 추가되길 손꼽았던 캐릭터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톡톡플러스측은 오는 10월 말경으로 예정돼 있는 프리오픈 베타테스트(Pre-Open Beta Test)에서 팜 종족을 최초로 공개하며 게이머들의 관심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