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 가평펜션에 들르면 쁘띠프랑스와 아침고요수목원이 근처에

입력 2011-10-1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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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가을날씨로 몸과 마음이 건조해지고 있다. 이런 때에는 몸도 쉽게 피로해지고 피로가 잘 가시지도 않아 개운하지 못하기 일쑤. 때문에 자연 안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몸과 마음을 제대로 쉬게 해주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자연 속 휴식을 취하기에 가장 좋은 여행지라고 하면 바로 가평. 도심에서 가까운데다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호명호수 등이 인근에 있기 때문이다.

가을은 아침고요수목원의 아름다움이 정점을 찍는 계절이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꽃길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숲속의 어두움을 밝혀 주는 구절초 더미와 은빛물결로 흐르는 억새원은 가을의 백미다. 꽃길을 거닐며 만나는 가을 역시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쌓기에는 안성맞춤. 특히 아침고요의 메인 정원인 ‘하경정원’은 가장 인기있는 장소로 손꼽힌다.

이 외에 아침고요수목원을 들른 후 가볼만한 근처여행지로는 용추계곡,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남이섬, 청평안전유원지, 쁘띠프랑스, 호명호수 등이 있다.

이처럼 가평의 매력적인 휴양지들을 즐기고 쉬다 가기에는 당일치기로는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1박2일여행을 계획잡고 가는 게 좋다.

복층펜션과 독채펜션으로 특히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달빛정원펜션(http://www.moonps.com) 등 가평펜션에서의 1박2일여행은 제대로 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달빛정원펜션에서는 계곡을 직접 바라보는 테라스에서 바비큐나 와인 등을 즐길 수 있고, 펜션에서 바로 갈 수 있는 1급수 계곡에서는 물놀이와 송사리잡기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

예쁜 커플펜션으로 유명한 달빛정원펜션은 청결과 서비스 우선 경영방침으로, 방문객들이 숙박지의 청결 문제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직접 기른 싱싱한 야채와 채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펜션 방문자들에 대한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 또한 잊지 않고 있다.

이 밖에 달빛정원펜션 홈페이지에서는 가평펜션, 아침고요수목원펜션 등의 정보와 펜션근처 드라이브여행부터 지역축제와 가평 먹거리 등의 제공으로 가평여행계획을 한 번에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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