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송지효-조재현 베드신 어쩜 저럴수가…"

입력 2011-10-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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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영상 캡처
MBC 드라마 '계백'의 은고(송지효)와 의자(조재현) 간의 베드신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계백' 23회에서는 은고를 연모하던 의자가 술책을 부려 계백(이서진)에게서 은고를 빼앗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처형을 당할 뻔한 은고는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의자와 혼인, 그의 후비가 됐다.

이후 은고는 의자와의 첫날밤 "내 육신은 가지게 됐지만 마음만은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혀 의자를 격분케 했다.

이에 의자는 은고에게 억지로 입을 맞추고 베드신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라는 기준이 무색할 만큼 선정적인 장면이 연출된 것.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중파에서 가족들과 시청하는데 너무 민망했다", "19금으로 지정해야 한다", "꼭 저런 장면을 넣어야 했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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