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0]막판 뒤집기, 관건은 ‘체력’

수정 2011-11-14 09:22

입력 2011-10-11 11:04

유충현 기자

◇평소 수분과 비타민 자주 섭취해 감기 예방해야: 감기는 수험생들에게 공공의 적. 샤워는 미지근한 물에,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 피하고 비타민과 단백질을 섭취해 면역력을 강화할 것.

◇‘과유불급’ 수면시간, 식사량 조절: 적어도 5시간 이상은 자고 수능 당일에 맞춰 생활. 불면증에 해로운 커피, 녹차 멀리하고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도움.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스트레스 줄여야: ‘장 트러블’ 증세로 수능 망치는 수험생 대부분은 스트레스가 원인. 스트레칭, 산책, 음악 감상 등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할 것.

◇생리전증후군, 아로마 마사지나 온열찜질로 완화: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기, 불규칙적인 식사, 아침거르기, 수면부족 등은 생리통을 악화시키는 습관. 생리통이 심할 경우 핫팩으로 온열찜질을 해주면 통증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두뇌 활성화 돕는 건강식 충분히 섭취: 기억력 향상과 시력 개선에 효과적인 오메가3가 함유된 등 푸른 생선 섭취. 특히 가을철 꽁치에 영양분이 높다. 눈이 피로하다면 굴을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