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건설, ‘남악 베아채 비올레’ 397가구 분양

입력 2011-10-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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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건설이 오는 13일 전남 목포시 남악신도시에 ‘남악 베아채 비올레’ 397가구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5~18층 7개동으로 전용면적 84㎡ 181가구, 105㎡ 84가구, 122㎡ 132가구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610만~650만원 선이다. 전남 목포시와 무산시에 걸쳐있는 남악신도시는 전남도청 등 행정관청이 들어서는 자족형 복합신도시다.

남악신도시 이마트 신축예정부지 옆에 위치한 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풍부한 녹지시설과 영산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조망권이다. 전남도청을 비롯해 관공서와 전남도교육청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남악신도시시 내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는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전체가구의 87%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높였다. 신축예정인 이마트와 종합의료시설 부지와 인접하고 있어 생활편의성도 탁월하다.

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이자 전액을 회사가 부담하며, 발코니 확장비용 후불제로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오는 2014년 2월말 입주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3일 10시30분 목포시 옥암동 목포소방서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 061-287-7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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