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애정남이 정한 육아분담 기준

입력 2011-10-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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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남 최효종이 육아분담의 애매한 기준을 정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에서는 ‘애는 당연히 엄마가 키우는 것’이라는 논리에 일침을 가하며 육아의 공동 분담 기준을 정했다.

‘애정남’최효종은 먼저 “육아는 공동 분담”이라는 대원칙을 세웠다.

최효종은 첫번째 기준으로 “엄마는 상체, 아빠는 하체를 맡는다”고 정했다. 그는 그 이유로 “ 먹이는건 엄마가 먹이는거고 치우는건 아빠가 치우는거다"며 "남자는 먹이고 싶어도 먹일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효종은 “단, 남자라도 ‘나는 (모유가)나온다’ 하면 인정해드린다"며 "이건 신이 정한거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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