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재편집 개봉, 문제 장면 삭제

입력 2011-10-09 23: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도가니가 재편집으로 관람 등급을 낮춰 다시 개봉한다는 소식이다.

9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가니 확장판'은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받았다. 관람 등급을 15세 관람가로 낮추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최종 심사가 진행 중이다.

15세 관람가 버전으로 재편집된 '도가니 확장판' 개봉 추진 소식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에서 네티즌들은 반색했다.

앞서 '도가니'는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주제, 내용, 대사, 영상 표현에 있어 사회통념상 용인되는 수준이지만 성폭행 등의 묘사가 구체적이며 직접적"이라는 이유로 청소년관람불가등급을 받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