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나는 가수다' 첫 경연서 7위…바비킴 1위

입력 2011-10-09 20:10수정 2011-10-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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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각광받는 조규찬이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첫 경연을 펼쳤지만 아쉽게 7위에 머물렀다.

조규찬은 9일 저녁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동료가수 박기영과 듀엣으로 임재범 원곡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부르며 신고식을 치렀다.

조규찬은 특유의 솔 창법으로 박기영와 완벽한 호흡을 이끌어냈다. 전문 평가단 역시 "박기영과의 호흡, 조규찬다운 편곡을 선보이며 안정되게 곡을 소화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첫 경연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기기에는 뭔가 부족했다"는 평가도 동시에 받으며 우려를 표했는데, 결국 청중 평가단으로부터 가장 적은 선택을 받아 첫 경영에서 7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경연 1위는 부가킹즈와 '물레방아 인생'을 부른 바비킴이 23.2%의 높은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연우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김경호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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