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강남서 통할까?

입력 2011-10-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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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서 8일 일반인 대상 신차발표회

▲가수 정엽(사진 왼쪽)이 미니 콘서트를 마치고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사장(왼쪽 두번째) 및 김진표 가수겸 카레이서(오른쪽)와 함께 쉐보레 말리부 옆에서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GM은 지난 8일 쉐보레 ‘말리부(Malibu)’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차 발표회는 ‘말리부 파라다이스(Malibu Paradise)’라는 주제로 이날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가수 겸 쉐보레 레이싱팀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진표 선수와 가수 정엽의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 축제 형태의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강남역 주변은 최대 유동인구 지역인 동시에 역동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문화 공간으로 신차 말리부가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일치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수준 높은 문화 공연과 함께 카마로에서 영감을 얻은 말리부의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공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GM은 10월 한 달 동안 ‘말리부의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말리부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매주 금·토요일 저녁 강남역 M 스테이지에서 다채로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GM은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강남역 일대에서 말리부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고객들에게 정교하면서도 편안한 말리부의 주행 성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공연 및 시승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쉐보레 말리부 홈페이지(http://malibu.chevrol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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