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김진표, '페라리 캘리포니아' 도대체 어떤 차길래

입력 2011-10-09 10:11

영화 '써니'의 히로인 강소라가 부산국제영화제에 행사때 탄 슈퍼카 '페라리 캘리포니아'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강소라는 영화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후 행사장 앞에서 XTM의 '탑기어 코리아'의 MC이자 가수인 김진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타고 떠났다.

강소라와 김진표가 만나는 것으로 화제가 됐지만 사실은 '탑기어' 촬영을 위한 것으로 밝혀졌다.

둘은 페라리 켈리포니아를 타고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 속 심야데이트를 즐기며 부산 국제영화제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강소라의 개인사에 대해 진솔한 예기를 나눴다.

이 이야기가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페라리 캘리포니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페라리 최초의 하드탑 컨버터블(자동차 지붕이 열리는 방식)로 3억5000만원을 호가하는 브랜드의 주력 모델이다.

매력적인 디자인 속에 감춰진 460마력의 강력한 힘으로 하드탑 컨버터블임에도 제로백(출발 후 100㎞/h까지 걸리는 시간) 3.9초, 최고 속력 310㎞/h의 속도를 자랑한다.

XTM 관계자는 “영화제에서 가장 빛난 배우 중 한 사람인 강소라를 통해 생생한 영화제 현장을 전해드리겠다”며 “더불어 부산 야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여배우와 도로 위의 예술품 페라리가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영상도 함께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