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청문, 한글날 맞아 '청소년 외솔제' 열어

입력 2011-10-09 03:08수정 2011-10-0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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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하루 앞두고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을 알리는 행사가 여렸다.

울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8일 울산 중구 외솔기념관에서 우리가 알리는 우리 동네 위인전을 주제로 '청소년 외솔제'를 열었다.

이날 우리동네 위인전 '고맙습니다, 외솔 최현배 선생님!'을 주제로 지역 청소년 34명이 외솔 선생님에 대한 교육과 일대기를 만화, 벽화, ucc활동을 통해 울산 시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 활동 경과보고, 외솔 연극, 청소년 제언의 시간도 마련돼 외솔이 남긴 업적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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