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8주만에 시청률 1위자리 내줘

입력 2011-10-08 10:07수정 2011-10-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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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표주자인 Mnet '슈퍼스타K 3'가 8주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자리를 내줬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라이벌인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와 첫 동시간대 맞대결을 펼쳐 관심을 모았지만, 시청률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1시간 차이로 방송됐던 두 프로그램은 7일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때문에 같은 시간대에 편성됐다. 그 결과 '위탄2'가 12.3%(이하 TNms 자료)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6.775%의 시청률을 보인 '슈퍼스타K 3'를 앞질렀다.

'위탄2'는 이날 지역 예선 장면과 함께 특색있는 참가자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서 '슈퍼스타K 3'는 두번째 생방송 무대를 통해 방송 내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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