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성시경 음주키스 고백 불만…부부싸움날뻔?

입력 2011-10-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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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이유리가 성시경의 음주키스 발언에 불만을 토로했다.

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서 이유리는 ‘강심장’에서 성시경이 음주키스를 고백한데에 당혹감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의 친한 후배로 출연한 이유리는 "성시경씨가 방송에서 음주 키스신 촬영에 대해 언급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질문에 "저도 어제 검색하다 확인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왜 잘 살고 있는 신혼집 싸움 나게 하려고 그러시나'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성시경에게 "왜 그런 이야기를 하셨냐"며 "어디 (성시경씨)결혼할 때 한 번 봐요"라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성시경의 음주키스 고백에 대해 “어제 검색하다가 알았다”며 “성시경 씨가 청주 키스라고 해서 술 취해서 했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답했다.

이어 이유리는 “그 분이 나 결혼했는데 왜 누구 집 싸움 나게 하려고 그러나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달 27일 SBS ‘강심장’에서는 성시경이 과거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던 이유리에게 음주 후 키스신에 임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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