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낙폭이 컸던 한화케미칼이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에 급등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7일 오후 2시40분 현재 키움·미래에셋·하나대투증권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2600원(11.40%)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이 2850억원, 외국인이 116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단기적으로 이익 모멘텀이 둔화될 수 있으나 장기 성장성에 비하면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6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2012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5만3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