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교복녀,'방송 이후 레이싱 모델 된 것'

입력 2011-10-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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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빈 미니홈피
'화성인 바이러스'의 '교복 중독녀'로 출연한 임은빈이 일반인이 아닌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365일 교복만 입는다는 '교복 중독녀' 화성인이 출연해 다양한 교복패션을 선보였다. '교복 중독녀' 임은빈은 소장하고 있는 30여벌에 리폼 교복과 함께 마린복, 스튜어디스복 등 섹시 코스프레 의상 또한 10벌 정도를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후 네티즌들은 '화성인' 임은빈이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신상을 파헤쳐 '화성인 바이러스'가 '리얼'이 아닌 '조작 방송'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은 "9월 초에 녹화를 했고 이후 태백서 열린 레이싱 모델 대회서 2위에 입상해 데뷔하게 된 인물"이라며 "녹화 당시에는 모델 지망생이었다. 녹화 이후 선택까지 관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실제 임은빈이 출전한 대회는 9월 말 치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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