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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최근 탤런트 한고은씨와 전속모델계약을 체결하고 서희스타힐스 브랜드광고를 방송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국민에게 익숙한 70년대 인기가요 ‘최 진사 댁 셋째 딸’을 패러디 한 ‘이 진사 댁 셋째 딸’편으로 딸을 키우는 정성으로 셋째딸 보다 더 아름답고 우아하게 짓는 아파트가 서희스타힐스라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특히 한고은씨와 함께 TV광고에 출연하고 있는 어린이 모델들은 다름 아닌 서희건설 이봉관회장의 외손녀들 이어서 더욱 화제다. 광고를 기획한 광고대행사에서 소녀 아역모델을 찾던 중 이회장의 손녀들 사진을 보고 광고모델로 섭외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한고은의 감성적이고 도시적인 이미지가 아파트 브랜드인 서희스타힐스의 합리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전달될 것이며, 비전문 아역모델의 순수성이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올 11월 예정인 '양주덕정 서희스타힐스' 분양 광고를 시작으로 주택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