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가격의 달인’ 행사 통해 할인판매

입력 2011-10-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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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7일부터 31일까지 칫솔, 스타킹, 양말 등의 잡화와 인기 과자를 최대 62.5%까지 할인 판매하는 ‘가격의 달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미세모 칫솔(10입)을 기존 낱개상품 대비 62.5% 할인해 6000원에 판매하며, 정장양말(5족)을 60.0% 할인해 7000원에 판매한다. 또 스니커즈양말(5족)도 기존 낱개상품 대비 56.5% 할인한 5000원에, 팬티스타킹(5족)을 46.2% 할인한 7000원에 선보인다.

이번에 할인 판매하는 상품들은 포장을 최소화하고 본사 마진을 줄여 기획한 번들상품(묶음상품)으로 대형마트 유사 상품과 비교해도 약 15%~30% 저렴한 가격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에서 별도 행사매대를 구성해 진행하며 통신사제휴카드(KT) 15%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황인성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고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겪고 있는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라면, 우유, 소주 등 7~24% 상시 가격인하하고 있는 상품들과 더불어 행사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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