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ㆍ기아대책, 30일부터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개최

입력 2011-10-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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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서울을 비롯한 전국 4개 도시에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강동석의 희망콘서트-Happy Smile For Children’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30일 부산 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3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1월 1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2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저소득ㆍ요보호 아동들을 위해 기아대책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음악감독을 맡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가 국제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슈 종(Xu Zhong)의 지휘 하에 결성된 상하이 오리엔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감동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중국의 전통 음악이 서양 전통악기를 통해 구현, 음악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만남을 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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