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하우스는 애드라떼, 애드모비, 프리리슨 등 스마트폰 마케팅 앱 개발사들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내달 중 앱 전문 마케팅플랫폼 ‘통합어플충전소’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애드라떼, 애드모비, 프리리슨 앱은 국내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마케팅 앱으로, 휴대폰으로 광고를 시청하거나 추천하는 앱을 다운받으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포인트를 이용해서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KT엠하우스는 이들 업체들과 앱 다운로드 마케팅 부분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앱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도 선보인다. 통합 어플충전소는 여러 매체에 하나의 모듈 삽입만으로 동시 집행이 가능하며, 매체 별 실적 중복 발생의 문제를 해결해 광고비 대비 높은 효과를 보장하는 플랫폼으로 구상하고 있다.
KT엠하우스 김규성 사장은 “이번 제휴 계약을 시작으로 효율적인 앱 다운로드 마케팅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향후 다양한 유형의 제휴 매체를 확대하여 광고주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