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측 “입당문제 7일까지 정리”

입력 2011-10-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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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공식 후보 등록 마감일인 7일까지 민주당 입당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후보 측 송호창 대변인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후보 등록 마감일인 7일 이전까지 입당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가정법률상담소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여성운동가들이 만든 ‘살림정치 여성행동’ 창립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동교동 자택으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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