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바깥
한지민, 정우성 주연의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빠담빠담)의 첫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빠담빠담’은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 분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지나(한지민)와 강칠(정우성)의 첫 데이트 장면이었다.
이날 한지민과 정우성은 촬영 내내 상대 배우를 알뜰히 챙기고 쉬는 시간에는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대사를 체크하는 등 즐겁게 촬영에 임하며 '지나와 강칠의 풋풋한 사랑'을 실감나게 담아냈다.
한지민은 "촬영 전에 대본 리딩을 통해 여러 번 맞춰보고 시작해서인지 첫 촬영부터 정우성 씨와 편하게 호흡을 맞춘 것 같다"라고 상대배우인 정우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시작부터 두근두근 설레고 즐거운 촬영장이라, 지나로 지내는 시간이 매우 행복할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살인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 지극히 현실적이고 스스로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의 기적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리는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오는 12월 5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