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패션 단독 브랜드 ‘JJ GIRLS’ 론칭

입력 2011-10-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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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이 패션 단독 브랜드 ‘JJ GIRLS’(제이제이 걸스)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JJ GIRLS’는 수제화 브랜드 잭앤질과 소호몰 블랙라벨 등 패션전문 브랜드사와 G마켓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SPA형 자체 브랜드로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메인 콘셉트로 하고 있다.

G마켓은 ‘JJ GIRLS’ 브랜드를 통해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 여성을 타깃으로 한 슈즈 및 패션 의류를 선보인다. 제조 및 유통라인을 직접 관리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소재나 디자인, 마감처리는 고급스러움을 유지해 제품 퀄리티를 높였다. 특히 개성을 표출하면서도 세련된 트렌디룩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컬러감과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한껏 강조했다.

‘JJ GIRLS’의 슈즈 컬렉션에서는 ‘11cm 니트가보시 앵클부츠’(3만 9800원)와 ‘2cm 엠보싱롱부츠’(3만 9800원)등 올 가을·겨울 신상 아이템을 준비했다. 의류 컬렉션을 통해서는 ‘포인트 더블재킷’(4만 5800원)과 ‘레오파드 더블재킷’(4만 780원) 등 트렌디한 제품을 판매한다. G마켓 모델인 유인나가 직접 참여한 스타일리시한 화보 형태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G마켓은 론칭 이벤트로 오는 13일까지 ‘JJ GIRLS’ 수제화 2000족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하는 ‘겟프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G마켓에서 3만 9800원에 판매중인 ‘JJ GIRLS 9cm 큐티 앤틱 통굽 부티’로 굽이 굵고 가보시가 들어 있어 착화감이 좋다. 블랙, 브라운, 블루, 그레이 등 총 4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홍숙 G마켓 패션실장은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을 중시하면서도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는 20~30대 여성들의 눈높이에 맞춘 브랜드”라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면서 가격경쟁력도 갖춘 만큼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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