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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모든 식사를 1분 만에 해치운다는 1분 식사남이 등장에 화제에 올랐다.
1분 식사남은 이날 짜장밥을 17초 만에 먹어 치워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는 “아무리 천천히 먹으려고 해도 2분이 안 넘는다”고 말했다.
정찬우 김준호와 빨리 먹기 대결을 펼친 1분 식사남은 순식간에 29그룻을 비워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1분 식사남은 “중학교 시절 다리가 부러졌는데 많이 먹어야 뼈가 잘 붙는다고 해서 빨리 먹다보니 식습관이 바뀌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