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서울시장직, 대권도전 발판 이용 안돼”

입력 2011-10-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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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4일 “서울시장직이 대권도전의 발판으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반포퓰리즘 단체인 ‘더 좋은 나라’ 주최로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정치개혁 심포지엄’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그러면서 “서울시장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21세기 서울 시민의 삶의 가치에 대한 철학적 기준과 그에 걸맞은 도덕성”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돌풍으로 인한 정당정치의 위기에 대해선 “정당 정치의 위기는 공당으로서의 신뢰성의 위기”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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