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행사 애플트리, 최근 문 여는 특급호텔 홍보 컨설팅 수주 잇달아

입력 2011-10-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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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특급호텔들과도 영업 활성화를 위한 계약 목전에 앞둬

홍보대행사 ㈜버네이스 애플트리가 최근 한달 사이에 새로 문을 열거나 문을 열 예정인 특급호텔들의 홍보컨설팅을 잇달아 수주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애플트리는 9월 한달 동안, 곧 상암동에 문을 여는 유일한 특급호텔 스탠포드호텔과 국내 특급호텔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남성스파를 비롯해 어린이놀이방과 중국의 유명한 베이징덕 레스토랑인 따뚱의 요리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중식당 시설을 갖추고 9월 새롭게 문을 연 리버사이드호텔, 마포 공덕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유러피안 브라세리 탑클라우드23의 홍보를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탑클라우드23은 주식회사 보나비가 운영하는 와인전문 레스토랑으로 공덕오거리에 새로 지어진 에스오일 본사 건물에 오는 11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플트리는 8월까지 부산파라다이스호텔의 온라인 페이스북 사이트의 컨설팅을 진행한 바도 있다.

애플트리는 이 밖에도 기존의 특급호텔 2~3 곳과도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나누고 있으며, 조만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트리의 안재만 대표컨설턴트는 입찰 없는 단독 컨설팅을 통한 수주였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 동안 쌓아온 식음업계 전문 노하우를 인정받아 까다로운 특급호텔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듯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플트리는 특급호텔들 이외에도 최근 무한도전 커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띵크커피의 한국런칭 홍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무한도전의 김태호 PD의 트윗 댓글을 얻어내어 더욱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세계 최고 레스토랑인 엘불리의 요리사 출신 황선진 쉐프의 개인 홍보마케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안재만 대표컨설턴트는 신라호텔 홍보팀 출신으로 재직 당시 미스터초밥왕, 마이클잭슨 비빔밥 등을 기획하여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애플트리를 창업한 후 반얀트리호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과 CJ푸드빌 등의 홍보대행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특히 영등포의 라이프스타일호텔의 경우 호텔의 컨셉과 호텔 네이밍까지도 직접 컨설팅하였고, 파티컨셉룸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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