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그룹 창업 54주년 기념식 가져

입력 2011-10-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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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보령제약그룹 본사 17층 강당에서 진행된 창립54주년 기념식에서 김승호회장(가운데), 김은선 그룹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 김은정 메디앙스부회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각 계열사 대표들이 축하떡 커팅을 하고있다.

보령제약그룹은 4일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창업 5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 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것이 그 시작이다. 6년 후인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한 후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7개 관계사를 둔 그룹으로 성장했다.

김승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카나브’를 발매해 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 깊은 해”라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창의적 실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에 대한 표창과 함께‘제1회 대한민국을 웃겨라 UCC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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