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신대부적택지지구에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구 2-1블럭과 2-2블럭에 있으며 1차와 2차에 걸쳐 총 880가구가 분양된다. 지하1층, 지상 17~19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다.
5년 임대 후 계약 당시의 금액으로 분양받는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가는 3층 기준 3.3㎡당 500만원이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이달 말부터 바로 입주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경산 IC가 가깝고 대구지하철 2호선(대구~영남대)이 연장될 예정이라 교통이 편리하다고 업체는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산시 계양동 67-4번지에서 이날 문을 열었다.
11~13일간 1~3순위 청약을 받고 20일부터 선착순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문의 1577-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