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어폰 및 헤드폰 브랜드 젠하이저(Sennheiser)는 4일 국내 첫 공식 서비스 센터를 열고 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젠하이저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서비스 센터는 젠하이저의 정품 헤드폰 및 이어폰의 보증 수리 및 유상 수리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하면서 보다 정확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젠하이저 공식 서비스 센터는 지방 고객 및 평일 방문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 등을 위해 방문 접수 외에 택배 접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택배 접수를 원하는 고객들은 젠하이저 홈페이지 (www.sennheiserkorea.co.kr)에서 서비스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제품 및 정품 보증서 (혹은 구매 영수증)과 함께 발송하면 된다.
택배로 제품을 받으면 담당 엔지니어가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 후 수리가 진행되며, 수리가 완료되면 젠하이저가 비용을 부담해 제품을 발송해준다.
젠하이저 공식 서비스 센터는 서울 서초구 방배2동 덕암빌딩 4층(이수역 5번 출구 500m)에 위치해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