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우먼파워] 아이린 로젠펠드, 그녀는 사생활도 바쁘다

입력 2011-10-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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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휴가를 즐기는 것은 철인 3종 경기를 즐기는 것과 같다. 내게 휴가는 일상생활만큼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다”

여장부 아이린 로젠펠드 크래프트푸즈 최고경영자(CEO)는 휴가도 일처럼 역동적으로 즐긴다.

그녀의 관심사는 매사에 사람을 향한다.

공항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그들이 누구이고, 어떤 것들이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지 생각하는 데 몇 시간을 보낼 정도.

두 딸을 둔 로젠펠드 CEO는 병으로 첫 남편을 잃고, 두 번째 결혼에 성공했지만 첫 번째 남편의 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조용하고 차분한 작업 환경을 즐긴다는 로젠필드는 아침 7시30분에 일을 시작, 하루를 고객들·임원진·시장전략을 연구하는데 보낸다.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이는 크래프트를 세계 2위 기업으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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