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네오팜 제품 中 독점 판매

입력 2011-10-04 10:51수정 2011-10-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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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은 애경 네오팜의 피부관련 화장품을 중국 온·오프라인에서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락앤락은 네오팜의 대표 브랜드인 아토팜을 포함해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한 8개 상품과 향후 중국에서 생산되는 네오팜의 모든 제품을 중국 전역에 독점 판매한다.

안병국 락앤락 중국법인 영업총괄 전무는“락앤락의 중국 시장 개척 노하우와 네오팜의 우수한 제품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 전역에 네오팜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락앤락은 지난해 중국에서 내수 연결실적기준으로 약 1436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락앤락 전체 매출액의 3분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네오팜은 애경그룹 산하에 있는 코스닥 상장 기업으로 민감성 피부화장품과 관련한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다수의 해외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유아용 아토피 관련 국내 브랜드로써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GS홈쇼핑에서는 5년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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