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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지난 3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한국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아내가 싫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추성훈은 이날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첫 아이 이름을 ‘사랑’이라는 한국 이름으로 지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부모님께 드리는 내 마음의 선물”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내에게는 일본이 모국이기 때문에 쉽게 떠날 수가 없을 듯하다”며 “그러나 언젠가는 한국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추성훈의 아내는 야노시호씨는 1994년 17세 때 CF를 통해 데뷔한 후 패션, 잡지,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유명 모델로 173㎝의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 늘씬한 몸매의 미인이다. 제16회 안경 베스트 드레서상 특별상, 2002년 제46회 일본 FEC상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