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성형 중독남 등장 , 어디를 고쳤나?

입력 2011-10-04 02:21수정 2011-10-04 06: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bs
성형중독 남학생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18세 성형중독 남학생이 소개됐다.

이날 성형중독남은 "코를 세웠다. 눈을 하고 턱에 필러를 맞았다. 하지만 아직도 '난 왜 이렇게 못 생겼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성형 중독남의 장래희망은 가수 지망생이기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는 게 성형을 하게된 이유다. 성형중독남의 성형 비포&애프터 사진공개에 MC들은 "정말 잘생겨지긴 했다"며 감탄했다.

MC와 게스트들의 칭찬에도 성형 중독남은 "학교에서는 잘했다고 하는데 나는 싫다. 코 수술을 하고 턱 수술을 하고 싶다. 이빨 교정도 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봉원 송은이 김준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