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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10회 말미 그간 출연진들의 NG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짜장면을 10초 만에 먹어 화제를 낳았던 백진희의 NG장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실제 촬영 장면에서 백진희는 짜장면을 입에 우겨 넣어보지만 면이 입속으로 들어갔다 나갔다를 반복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계속해서 이어진 촬영이 마침내 마무리 됐을 때 백진희는 해맑은 미소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극중 안내상과 윤계상의 백허그 장면에서도 흥미로운 NG가 등장했다. 계속되는 백허그에 윤계상은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이거 좀 이상하다”고 했고 안내상은 “이게 내 전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NG재미있다", "백진희, 사랑스럽다", "뒷 얘기가 더 재밌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