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백현진과 듀엣 …파격적 무대 기대고조

입력 2011-10-0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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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우림이 ‘나가수’ 무대에서 백현진과 듀엣호흡을 맞춘다.

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에서 자우림은 아방가르드 2인밴드 어어부 프로젝트의 백현진을 파트너로 선택해 듀엣호흡을 과시했다.

자우림의 듀엣 파트너인 백현진은 현대 미술작가로도 이름을 알렸으며 그가 속한 어어부 프로젝트는 기괴한 음률과 실험적인 퍼포먼스 등 전위적이고 난해한 음악으로 유명하다.

지난 2일 방송된 '나가수' 예고편에서 자우림의 김윤아는 "섭외 했습니다. 무대위에서의 존재감만은 엄청난"이라며 자신의 파트너에 대해서 언급했고 이선규 또한 “그분은 정말 호불호가 너무 극명해서 탈락도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기대된다”, “얼마나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려고”, “자우림, 늘 깜짝 놀라게 만드는 밴드”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자우림-백현진 외에도 바비킴은 부가킹즈, 윤민수는 빅마마의 이영현, 인순이는 김도향과 각각 듀엣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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