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센트레빌 2차' 열기 후끈

입력 2011-10-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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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4일간 3만여명 모델하우스 방문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하는 '계양 센트레빌 2차'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리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9월30일~10월3일까지 총 4일 동안 계양 센트레빌 2차 모델하우스에 총 3만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개천절 연휴를 포함한 4일 동안 꾸준히 방문객이 이어졌으며, 방문한 대부분의 고객들이 실수요자로 상담석에 앉아 꼼꼼하게 분양안내를 받는 등 내집마련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서울 강서·마포·영등포, 경기도 부천시·고양시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방문객들이 많았고, 최근 수도권에 아파트 공급물량이 부족한데다 전세난까지 겹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고 동부건설 측은 설명했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공급되는 '계양 센트레빌'은 총 3개 단지로 지하2층~지상15층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1425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됐다. 이번 '계양 센트레빌 2차'는 지하1~2층 지상13~15층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5㎡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0월 완공되는 친환경 생태수로인 경인 아라뱃길과 인접해 있다. 공항철도 계양역과 가까워 서울역, 여의도, 신논현 등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오는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5일 2순위, 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2일이며, 계약기간은 17~19일 3일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3년 7월 예정이다. 문의 1577-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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