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무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독특한 시구 폼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낸시랭은 청바지에 운동화로 편한 느낌의 시구의상을 입고 땅볼 시구를 선보였다. 늘 그랬듯 어깨에 고양이 인형을 올린 채 독특한 폼으로 시구를 한 낸시랭에 야구팬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역시 예술가”, “아무도 못 따라할 거야”, “정말 독특한 낸시랭, 재밌다”, “특이함의 원조”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