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후궁'서 파격 노출…방자전 넘어서나

입력 2011-10-01 16:22수정 2011-10-01 22:21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조여정이 다시 한번 수위 높은 노출을 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 ‘후궁’의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된 조여정은 제작진과 촬영 일정, 노출 수위 등 세부 사항에 대해 조율 중이다.

'번지점프를 하다’, ‘혈의 누’를 연출한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후궁’은 수위가 높은 노출 장면으로 여배우 캐스팅에 난항을 겪어왔다. 제작진이 염두에 둔 일부 배우들은 극중 노출 장면에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여정은 그러나 김대승 감독의 연출력과 높은 완성도의 시나리오를 믿고 출연을 결심했다.

지난해 영화 ‘방자전’에서도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된 조여정은 이번 '후궁' 출연 소식으로 또 한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 주인공에 김민준이 발탁된 영화 ‘후궁’은 현재 충무로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