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공여 중단으로 이틀째 급락세를 연출하던 GKL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는 신용공여 중단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25분 현재 GKL은 전일보다 700원(3.48%) 오른 2만800원을 기록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신용공여 중단으로 인한 주가 급락은 과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개월 중지시 전체 칩 구매금액(Drop액)은 1년간 약 1.1% 감소하고 순매출액은 0.5%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KL은 VIP대상 영업 방식중 하나인 크레딧 제공을 일시 중단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주가가 11.65%나 급락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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